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서로 다른신세계 + 세상에는 옳고 그름이 있고 좋고 나쁜 것도 있다. 선한 행위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말이다. 제각기 최적화된 인생의 모습이 있을거란 말이다. 최고로 좋은, 최상의 상태로 살 순 없지만 최악을 피하고 유지되고 있는 상태로 다들 꽤 오랜 시간 살아가는 걸지 모른다. 나쁜 행위에 대해서 두둔할 생각은 없다. 그리고 어떤 행위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하나의 조건은 생명, 하나인 것 같다.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삶은 나쁘기도 하지만 또 스스로 얼마나 늘 두렵고 고달플까.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 어떤 면책적 사유, 그 안에 남아있는 최후의 인간미. 고리에 고리가 엮인 삶의 모습. 나쁜 사람도 다 이유가 있고..
순서대로 서두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준비하며 언제라도 삶을 살며 - "엄마, 내가 호강시켜줄게. 이번 겨울부터 내가 엄마를 죽을 때까지 먹여살리고, 엄마가 죽으면 내 돈으로 장사도 치러줄게." 그는 진심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 친구들은 나를 만나면 어쩐지 안절부절 못했다. 어떤 이들은 마치 기인을 보는 듯한 눈으로 나를 보았고, 또 어떤 친구들은 나를 동정했다. 나를 어떻게 대해야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내 힘으로 번 돈으로 생활하며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체호프. - 9급 공무원(가제) 다큐멘터리 하고 싶은 것도 있었고 대학도 나왔는데도 취업난도 심하지 모두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순 없다고.. 그래서 난 오늘도 공무원 공부를 한다. →실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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