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은 것들
하이디라오 훠궈! 최근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지만 너무나 비쌌다. 정신줄 놓고 먹으면 이십만원도 나올 거 같았다 T_T 토마토탕 하고 마라탕에 여러가지 소스 모두 만들어서 먹었고 샤브샤브로 먹을 땐 토마토탕이 맛있지만 마지막 국수 삶았을 땐 마라탕이 크, 넓적한 중국 당면도 너무 맛있었다. 오늘 합정 카라반, 플랫화이트. 친절하고 공간도 예쁘고 마침 조용해서 좋았다. 거기다 라떼 아트도 예뻤는데 결정적으로 라떼와 플랫화이트의 차이점을 모르시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유가 느껴지지 않았다. 연희동 지나다니면서 봤던 우동 카덴. 합정점에서 먹었다. 미역이 덜 불려져서 나온 건 조금 아쉽지만 면발이나 국물이나 다 괜찮은 편이었다. 놀랄 정도로 맛있지 않았지만 회사 앞에 이런 곳이 있다면 대환영..
둘 /다시 서울
2017. 8. 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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