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일 가족여행
- 고창, 조양관. 예전에는 유명한 요정집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한식집. 나주 여관도 그만큼 오래된 이름만 바뀐 장소라고 한다. - 옛날 미용실. 머리도 아마 잘 잘라주실 것 이라고 생각한다. 오래되어도 너무나 깨끗하고 반들반들 윤이 나는 빨간벽돌집. 그리고 많은 나무들. 문을 열어둔 집 안에는 아기가 있었다. 좋아하는 조합들.- 휴림. 장성과 고창의 경계인데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오면 고창 문수사 뒷 쪽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고 우리처럼 다른 지방을 돌아서오면 아마도 장성으로 알고 와서 영화마을을 지나오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한채 한채 독채로 지은 한옥집. 두 집 다 친환경적인 곳이라 들어서면 편백나무와 황토냄새가 무척 좋다.- 방마다 딸린 마루의 기둥. 나무 색이 좋다.- 이제는 엄마가 더 ..
하나 /걷기
2013. 8. 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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