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매큐언
이름조차 무척 영화를 하거나 소설을 쓰게 태어났다 싶다. 실명인지 필명인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드디어 한 권 읽아보게 되었다. 생애 처음의 목요일이었다. 제목이 토요일이니까 토요일에 한 번 읽어볼까. 그나저나 내가 생각한 얼굴은 이 얼굴이 아니었는데. 음..젊음이 멋진 사람에게 있어 늙는다는 건 더 가혹한 일인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 예를 들어? 그러니까, 예를 들어,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서문의 첫 줄. 아래는 토요일, 의 첫문장. + 동트기 몇 시간 전, 신경외과 의사 헨리 퍼론은 잠에서 깨어나 자기도 모르는 새 벌써 움직이고 있다.
하나 /motivation 관심
2013. 5. 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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