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서로 다른신세계 + 세상에는 옳고 그름이 있고 좋고 나쁜 것도 있다. 선한 행위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말이다. 제각기 최적화된 인생의 모습이 있을거란 말이다. 최고로 좋은, 최상의 상태로 살 순 없지만 최악을 피하고 유지되고 있는 상태로 다들 꽤 오랜 시간 살아가는 걸지 모른다. 나쁜 행위에 대해서 두둔할 생각은 없다. 그리고 어떤 행위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하나의 조건은 생명, 하나인 것 같다.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삶은 나쁘기도 하지만 또 스스로 얼마나 늘 두렵고 고달플까.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 어떤 면책적 사유, 그 안에 남아있는 최후의 인간미. 고리에 고리가 엮인 삶의 모습. 나쁜 사람도 다 이유가 있고..
하나 /motivation 관심
2013. 2.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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