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과 장사, 회사. 만족감과 행복. 그리고 사람.
Q. 대표님의 개인적인 비전, 청년 장사꾼의 비전? 회사의 비전은 딱히 정해진 게 없고요. 제 비전은 '잘 먹고, 잘 살자'고. (중략) 저는 원래는 25살 때까지만 해도 정말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 돈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이걸 운영하고 결혼을 하면서,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지만, 장사를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돈'에서 '시간'으로 그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이예요. 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운동회를 할 때 같이 손을 잡고 달려줄 수도 있어야 하고, 졸업식 때 가서 꽃다발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거는 돈이 많이 드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나중에는 그걸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인 것 같은 거에요. 그래서 매장을 운영을 하면서 내가 내 시간을 갖는다는 게 가장 큰 메..
직업 찾기 분투
2014. 7. 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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