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슬픔이나 우울도 웃자랍니다. 걷잡을 수 없이 분노가 가지를 뻗어나갑니다. 웃자랐거나 불필요한 감정의 잔가지들을 쳐낼 줄 알아야 그 자리에 건강한 감정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주, 너무 무성합니다. 너무 연결돼 있기 때문이죠. 관계에서도 가지치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많은 수확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무의 모양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도 가지치기는 필요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입니다. + 여름이 끝나가서인지 자꾸만 안으로, 안으로 생각하고 움츠러들게 된다. 더 많은 행동과 실행보다 더 많은 생각과 고민, 더 많은 배려와 조심함 그런 것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된다. 이번 가을 겨울 감사하게 보내야지. 실수를 하는 것, 실패를 하는 것, 실망 시키는 건 어쩔 수 없지..
기죽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감정지수, 창의력, 자신만의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시라. 어떻게? 사회적 관계를 확대하고 시대의 맥을 놓치지 말고 인간 심리의 본질을 탐구하고 크로스컬처한 경험을 축적하시라. 그러니까 사람 두루두루 사귀고 문화 경험 많이 하고 연애 많이 하고 여행 많이 가란 소리다. 그러니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당장의 회사를 문제 삼지 말고 장기적으로 당신 삶 자체를 경영할 안목과 실력을 기르는 거다. 그건 페이퍼워크로는 안 된다. 인생 전체의 격차는 재빠른 페이퍼 제출이 아니라 바로 그 지점에서 나게 되는 거니까. -바로 이거다. 내가 요즘 회사 생활에 무척 스트레스를 받았던 건 이거다. 이렇다할 거 없이 일에서는 밀리고 그런데 평소에 내가 남보다 잘하는 책읽기 이..
[ INFP (내향적 감정형) ] 잔다르크형 (대한민국 2%) 개괄 : 마음이 따뜻하나 상대방을 잘 알기 전에는 표현을 잘하지 않는다.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또한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는 정열적인 신념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지닌 내적 성실성과 이상, 그리고 깊은 감정과 부드러운 마음을 좀처럼 표현하지 않으나 조용하게 생활 속에 배어나온다. 이해심과 적응력이 많고 대체로 관대하고 개방적이다. 그러나 내적인 신의가 위협을 당하면 한 치의 양보가 없다.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 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어떤 일에 깊이 관심을 가질 때 완벽주의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노동의 대가를 능가해서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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