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날씨가 추워 겨울 이불을 보낸다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귤을 보내니 맛있게 먹거라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내게엄마니까 뭐든건 다 할 수 있다고그런 엄마에게 나는 말했지 그 말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이라고남들이 뛰라고 할 때 멈추지 말라고 할 때 엄마는 내 손을 잡고 잠시 쉬라 하셨지남들이 참으라 할 때 견디라고 말할 때에 엄마는 안아주시며 잠시 울라 하셨지다 갚지도 못할 빚만 쌓여가는구나 ▼ 무대륙 미리듣기공연 http://www.youtube.com/watch?v=IA6y5cjpUP4
하나 /motivation 관심
2013. 8. 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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