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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motivation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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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곰곰 2014. 3. 30. 18:10

바쁘면? 또는 일을 해야하면 역시 쓸데 없는 짓에 더욱 더 열심히, 박차를 가해! 시간을 쓰게 된다. 


1. 버켄스탁


발목에 스트랩 있는 여름 슈즈가 많고 정말로 그야말로 슬리퍼가 없어서 뭐를 살까 고민하다 버켄 아리조나로 기울고 있다. 아리조나 블랙 블랙 블랙. 나는 발이 작은 편이니까 굳이 밀라노 안사도 귀엽지 않을까..응? 

하얀 보스톤을 신었던 게 고등학교 1학년 때니까 꽤 오래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나의 취향도 참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 빨간 마드리드도 신고 다시 봐도 이름 모르겠는 갈색 스트랩도 2007년에 샀으니 벌써 7년 째.


2. 리빙페어


휴, 내가 세상 모지리다. 내일까지인 줄 알고 일찍 출근하는 길에 들러야지 했는데 오늘까지였다 T_T

그릇도 배우기 시작한만큼! 디자인페어만큼 좋아하는 게 리빙페어인데 으아니, 놓치고 말았다. 올해야 말로 좋은 디자인을 잔뜩보고 직접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4시 58분에 깨달았을 때는 이미 가도 때는 늦었다. 한 시간이나 걸리니까. 게다가 어쩐지 왜 회사 근처라서 주말까지 달려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어버렸어. 그래서 5분 동안 꽃에 물 갈아주고 나니까 이젠 갈 수 없게 되었다?! 아하하하하. 런던가서 예쁜 그릇 실컷 보고 와야지. 그나저나 나 런던 방도 예약해야하는데? 아하하하. 내가 관심있게 보는 블로거들, 참 어쩌면 NEW 목록을 보는데 연달아서 한 다섯 명이나 리빙 블로그에 다녀왔다. 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런던가서 보고오지 뭐 뭔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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