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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여정 같은 느낌. 생각도 안 했었는데 그래서 전 대기만성형 배우가 됐으면 하는 거예요. 근데 애매하죠.

의욕이 이렇게나 많은데 어떤 점에서 애매하다고 느끼는 거예요?

김무열 : 나이든 경력이든 모두 다인 것 같아요.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남자배우로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될까에 대한, 배우로서 가야 할 길이 떠오르는 게 없어요. 무기력해져요. 그래서 그냥 제 인생을 어떻게든 꾸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공방에 다니고 요리도 좀 배워보려고 해요. 아! 여행도 좀 다녀보려고요.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연기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사 전문
http://m.ize.co.kr/view.html?no=201501050007726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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