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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기회에 카라 콘서트를 가게 되었는데 여자 아이돌 콘서트에 커플이라니(....) 이상한 그림이지만 태연하고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관람했습니다. 똑같이 파란 옷을 입고 왔지요. 

 한승연과 막내 지영은 얼굴이 귀여웠습니다. 동글동글 귀염귀염. 박규리씨는 뭐랄까 베르사이유의 장미. 패스.
 정니콜! 오오오 가장 호감이었어요. 니콜아 쿠키 좀 그만 구워라 크크 귀여워요.
 처음 나왔을 때는 말을 이상하게 해서 정말로 싫어했는데 이제는 한국말도 곧잘하고 단발 머리 이후로 왠지 미워할 수 없게 되었달까. 절대로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 얼굴이지만 웃는 눈이 참으로 귀엽고 허리도 탄탄하고(?) 춤도 잘 추고. 여러모로 좋았더랍니다. 아 그리고 구하라양.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이렇게 사람을 응원하게 되는 포인트를 발견하게도 되네요 굉장히 우연한 계기로. 아무로 나미에 닮아서 그저 예쁜 얼굴로 연예인 하는구나 외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망가지는 거 두려워하지 않고 굉장히 팬서비스가 좋더라구요. 그런 부분에서 호감도가 급상승.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티비를 잘 안보는 저만 몰랐지 그 뭐냐 농촌 버라이어티에서도 그래서 구하라양이 인기가 많았다더군요)
 

http://news.kyobobook.co.kr/today/eyeBookView.ink?orderclick=LIJ&sntn_id=4827 
2012년 첫 연예인 화보집으로는 카라의 쥬뗌므
인터넷 교보문고 북뉴스 'ㅅ'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7148110&orderClick=QSA 

구매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초판한정으로 6p 엽서도 준다고하니..
20,000원이라는 착한 가격. 일본판과 똑같은 데 국내반이 가격은 더 저렴, 2,000원 할인으로. 정말 똑같아요 사진 한 장 더하거나 빼지 않고 똑같답니다. 교보에서 사인회라도 한 번 해주면 참으로 좋을텐데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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