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바마사키. 주지훈. 쿠보즈카 요스케. 외모적으로만 보면 키가 크고(실제로 크지 않더라도 커 보이고) 마른 몸에 달리기를 잘할 것 같은 날렵함. 착한, 약간은 멍한 듯 순수한 백치미가 있다는 것이 셋의 공통점인 것 같다. 난 무의식 중에 이런 타입을 매우 좋아하는 듯. 잇힝. 사진은 모두 하나하나 저장했던거라 출처는 T_T 따지고 들자면 오다기리 죠. 니노미야 카즈나리 같이 잘, 생긴 선이 굵지 않아도 남자답게 생긴 얼굴이 정말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보면 볼수록 정들기는 박해진이나 카세 료 같은 노루/사슴 같은 순-한 얼굴도 좋다. 하지만 무의식 중에 '앗, 이 사람 좋네' 라고 끌리는 건 모아보니 순수해보이는데 전력을 다하는, 무심한 듯 하지만 엄청 신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 인 것 같아. 뭐- ..
출처는 모두 한국판 나일론 1월호, 아니면 2월호. 강남역 하겐다즈에서 시술에는 관심이 없는 나는 친구들 이야기 할 동안 후익 후익 넘겨보다가 마음에 들어 디카로 옮겨 찍은 것. 머리색. 찥-은 밤색. 정말 짙은 밤-------색. 길이감도 적당하고. 나시와 벨트. 조금 통통해도 귀여운. 퍼프에 하이웨스트 반바지. 잘은 망사 스타킹. 발등을 덮는 구두. 파-란 셔츠. 짧은 빨간 손톱 발톱. 남자의 체크 정장. (경쾌한 느낌의) 여자의 긴 원피스! 긴 부스스 파마머리. 보라색 클러치치치치!!! 단정하면서도 구김이 자연스러운 셔츠에 보타이. 키가 비슷한 귀여운 커플. 여자의 중간 길이 부스스 머리. 티에 끈을 타이로 매듭지은 센스. (그러나 나는 필요없는 장식은 창피해하므로 저런 모티브가 프린팅된 티셔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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