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로
잠시 슬럼프가 올 뻔도 했고 다른 책도 읽고 싶고 잠도 자고 싶고 미루고 싶고 실제로 조금은 미뤘고 그렇지만 완성. 1차는 내 손을 떠났고 피드백이 오면 얘기하면서 수정해가면 되겠지. 이번에는 양이 많지 않았지만 중점으로 뒀던 건1. 직역이 주는 그 느낌을 살리고 싶었고2. 그러나 일본어 번역체로 남긴다면 한국어로만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갈 수 있으니까3. 최대한 아무 페이지나 펼쳐 보더라도 한 문장으로 위안이 되게, 이해될 수 있도록4. 그래서 윤문이 좀 많았던 거 같기도 하고5. 문장이 길어진 면도 있지만끝. 자, 이제 자야지.
직업 찾기 분투
2013. 2. 2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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