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그렇다면 역시 힘을내자!
두근두근했던 것은 불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젊은이라고 생각하고 그로부터 겸허한 성격이 되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역시 젊은이 답게, 불안한 기분으로 금세 발을 뺐습니다. 이미 소설을 쓰고 있을 때 였습니다. 어쨌든 나는 힘을 내야했던 것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역시 그렇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오에 겐자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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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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