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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들은 이제 막 말을 배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문법에 충실한 어법을 썼습니다.
(블라블라, 앞으로는 작은 아들이 구덩이에 빠지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작은 아들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만, 빠지면서 그는 '와악- 나는 구덩이로 빠지고 있다!' 하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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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에게, 오에 겐자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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