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나의 힘
빅터 E.프랭클은 "호모 페이션스(Homo patience, 고민하는 인간)의 가치는 호모 파베르(Homo faber,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보다 더 높다.", "고민하는 인간은 도움이 되는 인간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제 고민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 가치 따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재앙'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고민하는 인간'은 그저 운이 나쁜 불행한 인간에 불과한 것일까요? 덧붙여서 우리에게 큰 중압감을 주는 것 가운데 하나로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중략) 그렇지만 인간은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으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랑이나 종교 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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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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