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지나친 곳
운동화 끈 묶는다고 쪼그리고 앉았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앞에 프랑크푸르트 메인 역. 밤에 공항에 내려서 맛 아주머니의 아들과 며느리가 메인역 앞에 산다고 여기까지 데려다주었다. 별로 어리지도 않은 나이에 아니 되려 과년할 나이겠다. 여자 혼자 2주씩이나 독일부터 이탈리아까지 간다는게 여간 걱정이 되는지 아주머니는 몇 번이나 물어보시고 걱정하는 동시에 좋은 것을 많이 보고 가라며 얘기해주셨다. Tip. 숙소 정보 : 프랑크푸르트 호스텔프랑크푸르트 메인 역에서 직진 2블록 정도. 맞은 편 앞으로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도 보이고 정말로 위치는 가깝다.가격은 하루에 9유로였나 아니다 19유로. 체크인/아웃 하는 장소에서 핫스팟 연결이 되는데 내 핸드폰으로는 잘 되지 않았다. 믹스룸의 경우 침대는 비어있는 걸 아무거..
하나 /걷기
2012. 11.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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