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에 잡담이지만
우연한 기회에 카라 콘서트를 가게 되었는데 여자 아이돌 콘서트에 커플이라니(....) 이상한 그림이지만 태연하고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관람했습니다. 똑같이 파란 옷을 입고 왔지요. 한승연과 막내 지영은 얼굴이 귀여웠습니다. 동글동글 귀염귀염. 박규리씨는 뭐랄까 베르사이유의 장미. 패스. 정니콜! 오오오 가장 호감이었어요. 니콜아 쿠키 좀 그만 구워라 크크 귀여워요. 처음 나왔을 때는 말을 이상하게 해서 정말로 싫어했는데 이제는 한국말도 곧잘하고 단발 머리 이후로 왠지 미워할 수 없게 되었달까. 절대로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 얼굴이지만 웃는 눈이 참으로 귀엽고 허리도 탄탄하고(?) 춤도 잘 추고. 여러모로 좋았더랍니다. 아 그리고 구하라양.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이렇게 사람을 응원하게 되는 포인트를 발견..
하나 /motivation 관심
2012. 2. 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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