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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없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민은 슬펐어요. 


무민은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 나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것이 있을까요?” 

“그럼. 무민에게는 아빠와 엄마가 있잖아. 

게다가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이 있잖니?“ 

“그런 거 말고요······.” 

무민은 결심했어요. 

‘그래, 지금부터 나만의 보물을 찾으러 가자.’ 




-

무민의 특별한 모험, 토베 얀손. 어린이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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