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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것 같아."
"고마워. 사실은 아다마와 사토도 데리고 넷이서 갈 생각이었어."
"이와세는?"
"아, 그렇지, 이와세도 우리 일에 협력해주었지."
"후쿠는? 후쿠 덕분에 앰프도 스피커도 빌렸잖아."
"그렇지, 그렇지."
"시로쿠시는? 시로쿠시는 티켓을 90장이나 팔아주었어. 공고 애들에게 잡혔을 때도 도와주었고. 마스가키도 8미리 카메라를 빌려주지 않았니? 나리시마와 오다키와 나카무라도 티켓을 팔고, 공연장 일을 도와주겠다고 했잖아."
"모두들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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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y nine, 무라카미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