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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게된 사실 하나는 달걀 비린내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집에 여러 식구가 살면 그야말로 가장 먼저 떨어지는, 제일 자주 손이 가는 게 달걀이라 오래된 달걀을 먹을 일이 없다. 그런데 혼자 살다보면 여섯 알이 하루에 없어질 때도 있지만 열알을 사두고 삼주가 다되도록 그저 나둘 때도 있다. 달걀은 포만감도 있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어디에나 어울려서 좋아하는 식품 중에 하나인데 오늘 알았다. 그것은 신선한 달걀이거나 제대로 조리된 달걀이라는 것을. 달걀 비린내는 안되겠다. 


- 라면은 평소처럼 깔끔하게 먹자

- 달걀에서는 흰자에 들어있는 황 성분 때문에 선도가 떨어질수록 비린내가 날 수 있다

- 달걀찜이나 요리에 할머니가 한꼬집 설탕을 넣었던 건 부드러움도 있지만 비린내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아, 생활의 지혜)


+ 또 하나의 의견이..

달걀이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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