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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안에서 무언가 끝났다는 생각이 들 땐, 한 번 충분히 생각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일관성이 없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달라지거나 변하는 자신을 원망이나 자책하지 않기를 바란다. 일관성있는 삶이 주는 단단함만큼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도 필요한거니까. 시작되는 것이 한순간의 빛과 같다면 끝이 나는 것도 낙엽이 떨어지듯 자연스러운 일이 될테니까. 하지만 그 안에 있는 동안에는 변명하지 말고 충분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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