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냐..
드러누워 몇 글자 읽다가 눈을 감았다. 안경을 쓰고도 잠이 드는구나. 뭐 누군가에게는 몇년이나 몇십년간 해온 일이라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작년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한 나로서는 안경을 쓰고 잠드는 일은 없던 일이니까. 그러고보니 스물 여덟살에는 안경을 쓰게 됐다. 그게 작년이니까..뭐야. 진짜 스물 아홉살이나 되버린거냐. 그런거냐. 그런거라니.단지 나이가 많아서 서글프거나 슬프다는 감상이 아니라 그저 안믿기는 감각이랄까. 내년이면 서른이고 그렇게 계속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의 물리적 감각이 내 안의 흐름과는 무관한 것 같다.
하나 /motivation 관심
2013. 2. 24. 03:05
평화로운 젊은이로 살아가자
http://minihp.cyworld.com/20559928/284902403 젊은이들과 그들의 관심사에 동참하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하는 것은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세우기 위한 사회 전체의 첫째 의무입니다. 교회는 젊은이들이 진리를 찾고 공동선을 수호하며,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일들"(이사 42,9; 48,6)을 바라보도록 격려합니다. 그러므로 자유의 올바른 사용은 정의와 평화 증진의 핵심입니다. 자유는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과, 존재와 생활 방식이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을 요구합니다. 여기에서 상호 신뢰, 용서를 할 수 있는 힘, 주고 받는 사랑, 연민, 희생을 할 각오가 생겨납니다. 이 요소들이 없다면, 평화와 정의는 아무런 내용도 없는 그저 빈말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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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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