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자마자 나온 '즉떡' 의 자태. 하아. 어른이 될수록 즉떡이 더 좋아진다. 물론 그냥 떡볶이도 좋아. 하지만 떡볶이보다는 양념과 튀김에 관심이 지대한 나로서는 부가적인 게 더 많은 즉떡에 더 끌리는 모양이다. 쫄면과 양배추 때문인가봐. 끓는다. 끓어라 끓어라 (불이 세서 그런지 양념이 달콤해서 그런지 먹을 때마다 양념이 꽤 튄다. 새 목도리와 잘 못빠지는 패딩과 가방에도 살포시 튀겨주심) 계속 끓어라 T_T♥ + 내가 너무 불안하다며 냄비 잡고 끓여주는 자상함. 자진! 이제 먹어볼까요. - 찡이 잘먹는다, 한 마디로 게임 끗. 헤헤. 잘먹었습니다. 이전보다 좀 더 맵고 끈적해진 느낌. 그래서 더더더더 맛있었다. 추워서 빙수는 패스하였지만 이내 빵을 먹으러 갔다는.. + 갈때마다 이 자리.
시청 옆 마마스. 맛이 있어서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해서 더 기뻤다. 칭찬 받았져 깨알같은 나의 행복.우리는 코크 :D 저렴/조용 버전으로는 광화문에 위치스 테이블도 있습니다. 거기는 클럽 샌드위치_토마토 모짜렐라 토스트_아메리카노가 추천. 커피가 맛있다. 이것이 이 집을 핫하게 만들어준 라코타 치즈 샐러드. 최근에 베니건스에 먹었던 아직 치즈가 덜 된(?) 우유 느낌 강한 치즈보다 훨씬 맛있었다. 라즈베리도 맛있어. 이제는 건포도도 먹을 수 있게 되려나.올해 최고의 빙수. 아직 추울 땐 딸기가 수북했는데 더우니까 수박이 그득. 팥도 직접 만드신다고 해서 눈에 하트 달았음. 저번에는 몰랐는데 얼음도 우유 얼음이었어. 우유를 많이 부으신건지 우유를 얼린건지는 모르겠다. 맛있어서 후루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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