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책 : 위로

영원과 하루

김곰곰 2014. 7. 21. 02:21

열심히 살고 싶어서 신학교 지원했습니다. 


-

김정일 신부




그런 식으로 해서 갈등 상황을 잘 극복하면 조금 더 확신있는 사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또 그 과정에서 정말로 자기가 안맞는다 생각하는 사람은 '아, 이게 내 안맞는구나' 확신하고 나갈 수 있으면 그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뭐 꼭 신부가 되야만 하늘나라 갈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안맞는다면, 안맞는다면 길에 일생 사는 것보다는 사실은, 자기가 더 맞는 거 가서 행복하게 사는 게 낫다고 봐요.


-

손희송 신부

  




-

KBS스페셜 <영원과 하루> 2005년 12월 24일 방영. 




















'책 : 위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난다는 것 조차 느끼지 못한 채 떠나곤했다. 그것이 싫다.  (0) 2014.07.28
언니 언니  (0) 2014.07.22
들으면 매번 눈물이 나는 곡  (0) 2014.07.20
부럽다  (0) 2014.07.11
써야해  (0) 201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