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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찾기 분투

(번역) 데뷔 초읽기?

김곰곰 2011. 12. 22. 23:10

두둥.
감사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번역을 할 수 있게 된 것!
계약이 된 책이라 아마 출간도 될 것 같고..여러모로 오늘은 기분이 좋다.  
이전에 리뷰를 했을 때도 기분이 좋았지만 이번에는 더 좋다.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은 기분이 가득.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잘할 수 있을거라는 기운이 물씬. 이라지만 편집자분이 깐깐하다고하니 조금은 걱정도 되지만 뭐 꼼꼼하고 예민하기로는 나도 안뒤지니까(잉? 헤헤)
어떤 형태로 만들어갈지는 모르지만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모양으로, 잘 해보자.


- 번역의 페이는 일본어의 경우 2700원에서 800원. 3000원 수준까지 얘기하던데. 보편적인 언어로는 독일어가 가장 비싸고 남미언어는 거의 최상급이라고..
- 보통 3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을 선호.
- 목차와 샘플번역은 1월 2주까지.
- 관련도서 및 자료 확보
- 블로깅 및 시장조사 (야호)
- 의견 첨가
- 윤문 및 의역가능
- 독자가 읽기에, 한국의 사정에 가장 적합하게.
- 도서의, 도서시장, 분야의 트렌드 런칭 시기
- 초도배본 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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