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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걷기

아지사이

김곰곰 2012. 7. 1. 23:35





꽃은 어디에 있어도 아름답고 향기나지만 나는 길에 피어있는 꽃들을 만날 때 더 좋다. 수국이 언제 피는 계절 꽃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내 기억에는 늘 초여름 즈음에 피어있던 거 같다. 그래서 나에게는 초여름의 느낌. 해질 무렵의 저녁과 한 낮에 싱그러운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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