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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걷기

머리 위에 초록

김곰곰 2012. 7. 1. 23:38












풀냄새 나는 조용하고 시원한 길. 눈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자연의 초록. 하라주쿠에서 그렇게 큰 초록을 처음 보고 정말로 좋았는데 여기도 닮아있다. 여기는 정말 시골, 시골이지만 하라주쿠 신사는 도심 바로 옆인데도 초록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고요해져서 신기하고 좋았다. 나에게 이 곳이 처음이었다면 이 다음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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