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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한다는 것의 위대함이랄까 당연함을 갑자기 깨달았는데 기계로 짜는 워머나 목도리에 비해 사람이 손을 뜬 것들은 정성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뜨는 과정 내내 공기가 들어가서 더 따뜻하다고 하다. 우리가 목도리를 꽉 매는 것보다 약간 느슨하게 매면 그 안에 들어온 공기가 훈훈해져 더 따뜻한 것과 비슷한 원리인가보다. 어쩐지 감동하고 말았다. 손 놓고 있었는데 다시 짜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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