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책 출간에 앞서 개인적 감상
열정 페이 법칙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은 처음이니까 돈은 부가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나와 글과 일본어로 돈을 벌고 싶었다. 통번역 대학원에 가고 싶었고 2년 돈내고 공부하고 겨우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대가라고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니까 말이다. 역시 사람이다.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스스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알려고 들지도 않고 알았을 때는 꽤 늦을 때도 많다. 기회를 잡는 것도 그렇고 자기 어필이라고 해도 좋고 조금은 뻔뻔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에 겨우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와서 기쁘다. 나온다니 두근거린다. 아무 것도 아닌 막연한 동시에 너무나 구체적인 이 일을 해낼 수 있게 되서 기쁘다. 안나오면 어떻게하지 하는..
직업 찾기 분투
2012. 10.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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