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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참 곱고 시원하다. 바람이 불어오는 그 느낌, 색깔 색깔 고운 천들이 날리는 그 날씨와 바람이 느껴진다. 민화 풍의 자세한 그림들도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색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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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 고운 우리 옷 이야기, 토토북. 강난숙 글ㅣ김미영 그림ㅣ원혜은(한복 디자이너) 인터뷰.


+ 3월 18일 온/오프라인 구매 가능 :)


+ 수천 년에 걸친 우리 삶 속에서 반복되고 선택되면서 오늘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를 만들어 온 뿌리입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문화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나갈 창조적인 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제대로 알고, 그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언제 어디서나 옷을 입고 생활합니다.


인터뷰 중에서 (한복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박사 학위를 받은 원혜은)

다른 나라 옷과 비교했을 때 한복만의 특징을 꼽는다면, 먼저 한복 색깔을 꼽고 싶어요.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색으로 옷을 입는 것은 한복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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