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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motivation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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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곰곰 2014. 6. 29. 02:55

남의 떡이 커보인다. 지금 내가 가진 가장 큰 문제가 뭔지, 개선할 방법을 알 수 없다는 게 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할 수 있는, 그게 보이는, 그의 단점도 보이는 눈을 가졌다는 게 우스운 자부심인 동시에 비참함의 근원.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고 싶진 않다. 잘하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인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늦은 때 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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