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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위로

그 정서는 그대로 남아

김곰곰 2015. 2. 6. 13:05
일하는 사람들은 장시간 일을 해야만 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어 굶어죽게 방치 되었다. 왜 일은 의무이므로 사람은 그가 생산한 것에 비례해 임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근면성으로 대표되는 그의 미덕에 비례해 임금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이것이야 말로 노예 국가의 도덕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생겨난 상황과 전혀 다른 상황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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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 사회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