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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픔을 채근하지 않는 사람. 충분히 슬퍼하고 늘 기뻐할 수 있도록 아주 큰 울타리나 원을 쳐주는 무관심하지 않은 사람. 매 기점마다 더욱 깊이 감사하게 되는 그의 말과 성격과 됨됨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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