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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금 / 환전 TIP


한국이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서울역 우리은행 환전소 / 서울역 기업은행 환전소 추천! 다양한 종류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고 환전수수료도 가장 저렴한 수준이고 가장 좋은 건 늦은 시간까지 해서 아무 때나 가도 되는 것! 24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연중무휴. 저의 경우, 출국 하루 전날 밤 10시에는 세이프!!! 



서울역이 너무 멀다 주거래 은행에서 달러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리핀과 태국에서 느낀 건 역시 달러가 강세! 한화도 어디에서나 환전 가능하지만 기왕이면 주거래 은행에서 우대받고 달러를 챙기세요. 달러를 그냥 받는 샵도 일부 있고 현지에 오면 공항 내 환전소나 깨끗하고 큰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가면 안전한 환전소가 있으니 거기서 필요한 만큼 환전하면 깔끔합니다. 



주거래 은행에서 현지 화폐로 환전. 1차적으로 생각하는 영업점 방문은 외환은행이나 이제는 합병된 하나은행에서 가능할 거 같아요. 또는 각 은행의 일부 지점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마저 보유하고 있는 만큼만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달러나 엔화, 유로가 아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환전되는 건 아님 T_T 주거래 은행에서 현지 화페로 바꾸신다면 온라인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환전 신청하고 인천공항에서 수령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하나은행의 경우, 모바일로 환전신청은 전날까지도 가능! 신청 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은행 가야지 가야지하다 까먹고 눈물 흘리며 공항에서 비싸게 환전하지 마시고 모바일 뱅킹을 확인해보세요. 그런 일은 없으시겠만 모바일 환전 후, 공항에서 돈을 안받고 출국하셨다고해도 7일이 지나면 8일째 되는 날 자동으로 출금 계좌로 입금됩니다. 정신 놓고 돈 놓고 해외 여행가도 돈 잃어버릴 일 없으니 좋은 세상 (참고로 저는 은행 직원이 아니고 회사 옆에 하나은행이 있었던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을 매우 즐겨 사용하는 고객이랍니다. 전날 환전하기, 거의 잊고 몸으로 출국할 뻔 하기 모두 저의 경험) 



ATM 에서 현지 돈으로 출금! 제일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은 해외 이용이 두루두루 가능한 마스터카드 마크가 찍힌 체크카드를 만들고, 해외사용 가능 등록! 그리고 각 나라의 은행 ATM 에서 일정 수수료를 물고 내 통장에서 출금하기입니다. 아무래도 바트 - 달러 - 원화 과정을 거쳐서 승인되고 ATM 수수료도 있어서 가장 비싼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지만 큰 돈 들고 다니기가 걱정되는 분들이나 여기서 저기로 돌아다니면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이 깔끔합니다. 




  • 참고



해외사용 등록을 해놨지만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학교와 호텔에서 긁히지 않아 난감했던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서브 카드도 준비하고 해외로 떠나세요. 예를 들면, 하나는 마스터, 하나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처럼 다른 카드사의 카드로 준비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러나 긁히지 않아도 출금은 되더라구요 (각성하라! 하나은행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카드, 그 호텔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우대 호텔이었다고!) 


게다가 필리핀 같은 경우는 입국 심사 시에 1인당 10,000페소 (한국 돈으로 25만원 정도)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반드시 신고해야하고 신고하지 않고 가다가 무작위로 걸리면 운 좋으면 직원과 쇼부로 기준도 없이 돈을 뺏기거나 원칙대로 하면 전액 몰수 당하기도 합니다. 필리핀의 경우 조금 빡빡하고 심각하긴 하지만 원칙 상 각 나라마다 보유할 수 있는 금액에 한계가 있으므로 은행에게 수수료를 지불한다고 생각하시고 돈 조금 들고 가면 마음이 편안, 이너피스. 







+ 난데없이 왜 정보성 글을 올리냐던 서방의 말에 무안해짐 (...) 그러게 왜 이런 걸 썼지. 안하던 짓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