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아닌 척 해도 모두가

 

 이 세상에는 자기 자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 (중략)

 자기 자신을 좋아하면 집중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장래의 꿈이나 목표를 향해 끈질기에 노력할 수 있고 취미나 오락에 열중할 수도 있다.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도 있다. 아무것도 할 게 없을 때는 정말 좋아하는 자신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은 최종적으로 전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부메랑 같은 것이어서 아무리 말도 안 되는 방향으로 던진 것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자신의 손 안으로 반드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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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ほかならぬ人へ (2009)

시라이시 가즈후미白石一文 (김해용 옮김)

 

레드박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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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가 올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