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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motivation 관심

-보다 좋은 너.

김곰곰 2012. 1. 29. 18:18
(You Are) More Than Paradise
Port of Notes 
  
I heard it at midnight
난 이 노래를 자정에 들었어
It's a song that I used to love and dream
이 노래는 지나간 사랑과 꿈에 관한거였지
Don't go away
Don't leave me alone,
멀리가지마 날 혼자 남겨두지마
tender lullaby
I can feel my heart's beat
부드러운 자장가같은 내 심장 박동이 느껴져
The sky above me
turns into a sand hill
날 감싸안은 하늘은 모래언덕으로 잠기고
And a river passes through me
강은 나를 흘러 지나가
Life goes on like a passing car's head lights
인생은 지나가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처럼 스쳐가
I saw a dream of a southern paradise
나는 꿈 속에서 남쪽 낙원을 본 적이 있어
Over the mountains and in the sunshine
산 너머에 태양이 비추고
Red flower sunset
wrapped around me
빨간 꽃같은 노을빛이 내 주위를 감싸
I felt so free
나는 자유를 느껴
But there was no one
to hold my hand I was alone
하지만 혼자일 때 아무도 손 잡아주지 않았지
And after I woke up
내가 깨어 났을때
Still that dream expands with my body
아직 꿈의 여운이 내 온몸에 남아있었어
I was thinking so long
나는 꽤 오래 생각했어
On this land, is there something more than love for me?
이 세상에 날 위한 사랑보다 더 소중한것이 있을까?
I know that you are more than paradise
난 알아 니가 천국보다 더 좋다는 걸
When your arms are around me
너의 팔이 나를 감싸안을 때
I realize everything is beautiful, just like a storm
갑자기 몰아치는 폭풍처럼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져
Though I take a plane to go somewhere far away
내가 어디론가 멀리 떠나려는 계획을 세워도
But I can't fly away my hert
나는 너에서 벗어날 수 없어
I saw a dream of
a southern paradise
나는 꿈 속에서 남쪽 낙원을 본 적이 있어
Over the mountains
and in the sunshine
산 너머에 태양이 비추고
Red flower sunset
wrapped around me
빨간 꽃처럼 지는 노을빛이 내 주위를 감싸
I felt so free
나는 자유를 느꼈어
But I know that you are more than paradise
하지만 나는 알아 네가 낙원보다 좋다는걸
When your arms are around me
너의 팔이 나를 감싸안을때
I realize everything is beautiful, just like a storm
갑자기 몰아치는 폭풍처럼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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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출처는 http://blog.naver.com/yiyiro/130115057220
보이는 부분만 약간 다듬고 
이 노래를 알게해준 곳은 http://www.cyworld.com/belu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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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밤부터 내내 듣고 있다. 이런 류의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차분해진다. 집중하고 싶어진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특히 내가 좋아서 관심을 갖는 것 이외에는 모르는 게 많은 사람인 것 같다. 세상에는 사람이 많고 모두가 다양한 주제에 관해 탐닉한다, 아무리 재미없는 사람이라도 한두개 쯤은 지켜보는 게 있을걸. 기본적으로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나의 지식범위는 사람을 통해 넓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사람을 통해 넓어지는 다양함, 그걸 내 것으로 만드는 일. 노래나 영화나 책이 좋은 이유는 모른다고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점. 그때부터 듣고 보고 읽으면 충분해. 연결고리. 
 오늘 읽은 책과도 연결된다.


 해답은 모두 당신의 머릿속에 있다. 
 그러나 그 해답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역시 계기가 필요하다. 정보나 지식이란 이와 같은 '계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계기도 생각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세상에는 한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이 중 매우 일부분, 즉 '흥미'라는 이름의 안테나에 걸린 것만을 잡아내고 나머지는 의식 속에 담아두지 않고 흘려버린다.
 실제로 입사 5년 차인 어떤 여사원에세 "오늘 닛케이 평균주가가 얼마인지 알아?" 라고 물어보니 "글쎄요. 잘 모르겠지만 2만 엔 정도 아닌가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녀도 TV뉴스를 볼 테고, 신문도 읽을 테니 어디에선가 '현재 평균주가는......'이라는 정보를 접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정보가 의식 속에 전혀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은 그녀에게 이 정보가 아무래도 상관없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주가가 2만 5천엔이든 5천엔이든 상사의 넥타이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의식 속에는 그러한 정보가 걸려들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랬던 그녀라고 하더라도 증권회사에 다니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자신의 집이 빵집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할 때 빵집에 대한 정보에 민감하고, 자신의 여자 친구가 간호사인 사람은 병원이나 의료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마찬가지로 그녀도 평균주가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관련이 있다면 의식 속에서 새로운 안테나가 더해지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주가에 대한 정보를 의식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업무를 잘하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업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연결고리'를 갖는 것이다.


업무도 중요하지만 업무 대신 인생으로 바꾸어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