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003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말라.

 

일을 끝내고 시간을 들여 곰곰이 반성한다. 하루가 끝나고 그 하루를 돌이켜 반성한다. 그러면 자신이나 타인의 티끌이 눈에 보이고 때로는 그것이 우울함으로 변한다. 자신의 무력함에 분노를 느끼게 되고, 타인에 대해서도 그 녀석은 눈엣가시야 라든지 주로 불쾌하고 어두운 결과에 이르게 된다.

왜냐하면 결단코 냉정하게 자신을 반성하거나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피곤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너무나 피곤할 때 하는 반성은 우울함으로 빠지는 구멍일 뿐이다. 피곤할 때에는 반성을 해서도 안 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기 등을 써서는 더더구나 안 된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때, 무언가에 집중해 몰두하고 있을 때, 즐겁게 있을 수 있는 때에 반성을 하거나 돌이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안 된다고 생각하거나 타인을 미워하게 될 때에는 지금 내가 피곤하다는 증거가 된다. 그럴 때에는 재빨리 자신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004

 

피곤하다면 충분히 자두어라.

 

자기혐오에 빠진 때,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고 모든 게 귀찮고 싫어졌을 때, 무엇을 해도 피곤해서 도무지 방법이 없을 때, 원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도박? 종교? 유행하는 릴랙스 요법? 비타민제? 여행? 음주?

그런 것 보다 식사를 하고 쉬면서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최고이다.

그리고 꼭, 평소보다 많이 자야하는 것이다.

푹 자고 눈을 떴을 때 새로운 힘이 넘쳐나는 새로운 자신이 되어 있을 것이다.

 

005

 

자신을 나타내는 세 가지의 형태

 

자기표현이라는 것은 자기의 힘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방법을 크게 나누어보면 다음의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주다.

비웃다.

파괴하다.

상대에게 사랑이나 자애를 주는 것도, 자신의 힘을 표현하는 것이다. 상대를 헐뜯거나, 소외시키거나 무시해버리는 것도 자신의 힘을 표현하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을 나타내는 데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006

 

누구에게나 한 가지의 재능은 있다.

 

어떤 사람이라고 해도 한 가지의 재능은 있다. 그 재능은 그 사람만의 것이다.

그것을 일찍부터 알고 있어 충분히 발휘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한 가지 재능, 자신의 본령이 무엇에 있는가를 모르는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재능을 자신의 힘이 닿는 만큼 발휘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의 반응을 살펴가면서 자신의 본령이 무엇일까 하고 계속 모색해나가는 사람도 있다.

좌절하지 않으면서 현명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간다면 반드시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된다.

007

 

자신의 주인이 되라.

 

착각하거나 오해해서는 안 된다. 자제력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다고 해서 무언가에 대해서 자제할 수 있게 될 리는 없다. 자제란 현실에서 자신이 행하는 행동 그 자체이다.

하루에 한 가지, 무언가 작은 것을 단념한다. 최악의 경우에도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자제력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작은 일에 대해서 자제할 수 없다면 큰일에 대해서 훌륭하게 절제하여 성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제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 안에 내재된 욕망을 자신이 제어한다, 욕망대로 행동하지 않으며 자신이 분명히 스스로의 행동의 주인이 되는 것이 자제한다는 것이다.

 

 

008

 

자기 자신에게 「왜」인지 물을 수 있다면 길이 보인다.

 

많은 종류의 방법론 책을 읽고 유명한 경영자나 부자의 방법을 배운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알 수 없다. 그것은 당연한 일로 똑같은 약이라고 해도 어떤 사람에게는 잘 듣는 것이 나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타인의 방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문제는 자기 자신이 「왜 그것이 필요한가.」를 조금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왜 그것을 하고 싶어 하는지, 왜 그것을 원하고 있는지, 왜 그렇게 되고 싶은지, 왜 그 길을 걷고 싶어 하는가와 같은 것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분명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자기 자신에게 「왜 그것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확실히 물을 수 있다면 다음은 간단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것은 간단히 알게 된다. 일부러 다른 사람의 흉내를 내며 시간을 낭비할 일도 없다. 이미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길을 확실히 보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앞을 향해 걸어 나가면 충분하게 된다.

 

009

 

나의 행동 하나까지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나의 어떠한 행위도 타인의 행동이나 사고방식, 결단 등에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013

 

신뢰받고 싶다면 행동으로 보여라

 

요즘에는 자기자신을 믿고 있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이런 경우는 타인에게 신용받지 못한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도취되어 있는 나르시스트이거나 자기애 때문에 자기인식이 굉장히 무른 사람에 다름없다. 또한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가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 것인지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신뢰받고 싶다면 말로 자기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물러나지 않는 자세로 진격해나가는 행동만이 타인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다.

 

'하나 > motivation 관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다 좋은 너.  (0) 2012.01.29
한 낮에 꾸는 꿈  (0) 2012.01.24
젊고 이루었고 자신만만하고  (0) 2012.01.23
Flooded sleep  (0) 2012.01.23
엄마 생일엔 엄마와 샤갈전에 갔다.  (0) 201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