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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motivation 관심

LOWRYS FARM

김곰곰 2010. 2. 13. 17:16
검은 티+ 흰 티+ 긴 원피스+ 캔버스 + 조끼 + 앞머리.
라이더 자켓+ 긴 원피+ 미디움 길이 머리
긴 원피+ 머리 방울+ 팔찌인지 시계인지, 그러나 시계라면 좋겠다. 얇은 가죽끈 시계+ 자켓과 시계+ 머리 방울과 캔버스 색
모자! (마이 붐이므로..)+ 회색과 밝은 아포리 원피+ 레이스 조끼(좋지만 이렇게까지 멋!은 부끄러워서 못부림)+ 투박하게 선이 단순한 구두
검은 잔꽃 긴 원피(이건 모두 한 디자인에 색이 다른 원피들) + 로고가 박힌 후디+ 검은 머리
진한 톤의 청 자켓+ 긴원피(밝은 색이라 부드럽다) 하지만 동동 뜨지 않으려면 배색이 중요하다. +모자가 단단히 포인트 *-_-* 참고로, 청자켓 잘입기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정말로 없으면 꼭 필요한 데 입으려면 왠지 어려워
특별히 이쁘다기 보단 개인적으로 청자켓 입기를 어려워하므로, 음 이 정도 무난히 입으면 되겠구나 참조.
청자켓에 이어져서, 참조하다 뿅 반한 잔꽃무늬 반바지. 악!!!!!! 반바지<- 원래 좋아함. 잔꽃무늬<- 원래 좋아함. 꺅 이 둘을 합쳐놓다늬 T_T +역시 맨다리의 계절이 산뜻해. (스타킹이니 양말을 너무 좋아해서 맨다리의 계절만 좋다고는 못하겠고..)
반바지에 연한- 연보라가 들어가있다. (연보라색 또 너무 좋아함 T_T 칙칙한 색과 단색이 초 강세이긴 하지만 이런 색 중엔 따라올 색 없이 연보라를..윽 아낌) + 그래서 흰색 레이스장식의 티인지 튜닉인지(심플할 것!) 에다가 밋밋할 까봐 검은색으로 무게감을 잡는다. 너무 동동동 나 파스텔 톤 ♪하고 뜨지 않게. + 거기에 연보라 후디. 꺄 ;ㅁ;
모자! (베이지 톤에 핑크 리본 띠가 귀여워) + 편한 8-9부 져지 티에 역시 검정으로 날라가지 않게 잡아주고+ 잔꽃무늬 바지+ 연한 믹스커피 색 구두에 검정 나시를 입었기에 검은 덧신. 아 이런 센스 좋구나 (사실 맨발에 구두 신는 건 꺼림 ;ㅁ;) 이 언니도 얇은 끈 시계! <- 제작년 부터 얇은 끈 시계 노래 부르고 있으나 하나 사면 잘 차고 싶어서 심사 숙고 3년 째..


이로서 결론. 나는 단순(심플!)하며 편안한데 가격대비로 메이커를 따지고 복고적이며 과하지 않은 여자밖에는 못입는 귀여운 옷을 (이것은 여성스러운 것과는 별개인지도..) 좋아하고 있는 것이로군.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지만 확실히 일본에 다녀오고 나서 도전과 허용의 범위가 넓어졌다. 예전에 나는 레이스와 어깨 주름 같은 건 아무리 이뻐도 안돼! 라고 선을 긋고 있었으니.
이것과 동시에 그리고 또 다르게 회사에..
LOWRYS FARM/ SJSJ/ 올리브 데 올리브/ 시슬리 / 시스템/ 지나시스 / 망고 / 포에버21 / 나인웨스트/  정도 구매하는 듯. 자라는 만족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감추어둔 속내.
+ 빨간색 토오픈 샌들
+ 머릿 속에 있는 그- 갈색 구두(가죽일 것/ 에나멜이 아니야)
+ 하늘색이 들어간 트위드 자켓
+ 트렌치 코트와 함께 두를 파-----------란 스카프
+ 9부. 통바지 크림 카멜색(정장 가능)/ 검정색 크롯팬츠
+ 치마바지(무릎 길이)
+ 반바지. 구체적으로는 연- 청 심플하고 아방한 디자인/잔꽃무늬 바지
+ 긴- 맥시 원피스. 패턴이 과하지 않은/ 가슴 언저리가 부해보이지 않는, 다소 무거운 소재라도 착 떨어지는/ 부하면 뚱뚱해보이니깐 -ㅂ-
+ 살구빛(살 색에 가까운) 스트랩이 있는 샌들- 투박하고 귀여울 것
+ 검은색 메리제인 구두(클락스))
+ 중청< 진청에 가까운 부츠컷 게스
+ 긴 카디(남색)
+ 얇은 벨트
+ 끈 얇-----------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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