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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위로

몽글몽글 봄

김곰곰 2013. 6. 14. 16:25

 

 

 

 

 

 

 난만한 봄. 겨우내 수분 없이 빼짝 말라있던 나무들이 몽글몽글 초록잎이며 꽃을 피울 때의 그 부드러운 느낌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 아름다워라.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운 그림. 앞표지보다 뒤에가 더 아름답고 책을 펼치며 넘길 때마다 '와-' 하고 눈을 크게 꿈벅 거리게 되는 아름다운 그림. 정말 정말, 이걸로는 표현이 안된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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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이원수 글ㅣ김동성 그림.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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