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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서울

2015년 10월 10일 오전 11시

김곰곰 2016. 1. 4. 23:03
















그날의 얼굴 없는 풍경들. 다 골랐다고 생각했는데도 다시 보면 또 놓칠까 아까운 순간들이 보인다. 언제나 모든 걸 다 움켜잡을 순 없겠지. 그래도 이렇게 두고두고 아쉽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만족스러워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 않은 걸 보면 지금 생활도 순탄하게 지나가고 있는 중인가? 이제는 새로운 풍경 앞에 서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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