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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motivation 관심

살구 피치

김곰곰 2010. 2. 3. 09:16
시바사키 코우.
그이는 이런 타입이 딱! 싫다고 하는데 나는 이런 타입이 딱! 좋은 건 아니지만 좋아졌다. 강-하게 생긴 여자보단 흐릿하니 생겼는데 매력이 있는 선이 고운? 느낌의 마른 여자가 늘 좋았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딱 보면 이쁘다! 하는 사람이 좋아진 탓도 있겠고..왠지 모르게 나쁘지 않아. 이목구비 또렷하고 눈이 왕방울만한. 그리고 배우니까 메종 드 히미코에서 완전히 반해버려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달까. 지금은 뭘 봐도 아 시바사키 코우군, 알 수 있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GO도 봤고 오렌지 데이즈도 봤는데도 (게다가 두 개다 매우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 배우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원톱으로 나온 이 영화에서 사실 너무 평소의 코우보다 말라서 몰라봤던 게 사실 -.- 이지만 그런 연유로..
 그나저나 이 메이크업 너무 잘 어울리네 예쁘다 예뻐. 살구 피치 살몬 누드


 오잉 맑-간 피치다. 어릴 때는 이런 게 화장인지 모르고 외국 여자들은 원래 이렇게 사랑스러운 볼따구를 가졌구나..생각했던 것 같다.
수수하니 예쁜 메이크업 *_* 이 볼따구색은 어디서 난걸까..
치크없는 메이크업은 생각할 수 없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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