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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이가 말해준 홍대 봉추찜닭. 홍대 1, 2, 3호점에만 나온다는 누룽지밥. 찜닭이 참 어딜가나 고만고만한 음식인 건 맞다. 여길가나 저길가나 그다지 실패할 일이 없는 안심할 수 있는 음식. 그런데 여기 확실히 다른 데 보단 맛이, 더 있었다. 소+당면은 C 둘이 충분히 포식!




치킨 인 더 키친. 그 반댄가. 커피랩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면 반지하 쯤에 위치한 장소. 역시 닭이라 어딜가도 중간이상 하는 음식이지만 정성이 들어간 양 많~은 치킨집. 우리는 매콤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셋이 치킨 하나에 500*6잔 이면 배가 부르다 부르다.



베지홀릭의 엄청난 빵 봉다리. 식물성 크림빵과 고구마가 들어간 달짝지근한 빵이 나의 베스트. 두부피자롤은 무난했지만 채식베이킹이라 그런지 금새 퍼석해지는 올리브빵이나 식빵은 아쉬웠다.



삼청동에 이름이 생각 날랑 말랑 안나는 연수원 더 가서 사루비아 다방 지나 큰 카페에 아이스크림 와플. 커피는 보통, 와플은 반죽은 팬케이크같이 보드라워 맛있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일까. 나는 한 3년에 한 번 정도 먹는 음식인데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상대방의 입맛도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테일러 커피, 카푸치노. 괜찮아요!



노사이드, 소바 베이스에 오징어 추가였나. 고민고민하니 일본 마요네즈를 살포시 건네 주시는 사장님이 만점. 좋아요! 두 개도 먹을 기세였으나 양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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