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쨈이가 말해준 홍대 봉추찜닭. 홍대 1, 2, 3호점에만 나온다는 누룽지밥. 찜닭이 참 어딜가나 고만고만한 음식인 건 맞다. 여길가나 저길가나 그다지 실패할 일이 없는 안심할 수 있는 음식. 그런데 여기 확실히 다른 데 보단 맛이, 더 있었다. 소+당면은 C 둘이 충분히 포식!
치킨 인 더 키친. 그 반댄가. 커피랩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면 반지하 쯤에 위치한 장소. 역시 닭이라 어딜가도 중간이상 하는 음식이지만 정성이 들어간 양 많~은 치킨집. 우리는 매콤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셋이 치킨 하나에 500*6잔 이면 배가 부르다 부르다.
베지홀릭의 엄청난 빵 봉다리. 식물성 크림빵과 고구마가 들어간 달짝지근한 빵이 나의 베스트. 두부피자롤은 무난했지만 채식베이킹이라 그런지 금새 퍼석해지는 올리브빵이나 식빵은 아쉬웠다.
삼청동에 이름이 생각 날랑 말랑 안나는 연수원 더 가서 사루비아 다방 지나 큰 카페에 아이스크림 와플. 커피는 보통, 와플은 반죽은 팬케이크같이 보드라워 맛있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일까. 나는 한 3년에 한 번 정도 먹는 음식인데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상대방의 입맛도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테일러 커피, 카푸치노. 괜찮아요!
노사이드, 소바 베이스에 오징어 추가였나. 고민고민하니 일본 마요네즈를 살포시 건네 주시는 사장님이 만점. 좋아요! 두 개도 먹을 기세였으나 양이 대단!
'하나 > motivation 관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 2013.01.31 |
---|---|
고로케에서 성형수술까지 (0) | 2013.01.24 |
엔딩노트를 보았다. (0) | 2013.01.22 |
거칠고 넓고 황망해서 평화로워보이기도 한다. (3) | 2013.01.12 |
하아.. (0) | 2013.01.10 |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 Days for Tripper
- I LOVE THAT!
- Old Document
- 녹차와 양갱의 나날
- COSMIC GIRL
- 맹물다방 maengmul.com
- 삐삐
- Chez moi
- Yujin's Organic Food Table (Th…
- 빈꿈 EMPTYDREAM
- 심심책방
- 소소한 테이블
- Francophile ou Francophobe ?
- Lifelog of YJ
- you may have it? - fashion blo…
- 하쿠나마타타
- 유년기의 끝
- 윤화비의 우유같은 다락방
- 케이의 일본생활
- 토종감자 수입오이의 세계여행
- 언젠간 먹고 말거야
- 보심 - 독서와 여행의 수첩
- k a f k a p h o t o . c o m
- 방콕댁 먹고 노는 이야기
- 사진과 이야기 :: 사진과 이야기
TAG
- 사랑
- 위로
- 김애란
- 신랑
- 창비
- 김연수
- 일
- 경험
- 가을
- 마음산책
- 책
- 여름
- 아빠
- 행복
- 나츠메 소세키
- 시간
- 결혼
- 천명관
- 삶
- 모던패밀리
- 요시모토 바나나
- 엄마
- 여행
- 문학동네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친구
- 신경숙
- 문학과지성사
- 박완서
- 무라카미 하루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