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성 겟!

우오오 감사합니다 부장님, 잘 볼게요.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또 말씀해주세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 이야기. 여기에 책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예전에도 지금도 책 욕심은 왜 줄지를 않는건지.

 

웹진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도 따라왔다. 등단이나 수상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역시 젊고 잘 쓰는 작가들을 보면 부러우다.

제목이 멋진 책이 좋아. 요즘은 어쩌면 제목들도 잘 뽑는지..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제목 혹하다. 더 나쁜 쪽으로, 도.

 

 

살다 보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가 있다, 라고 시작하는 소설을 쓴 적이 있다.

라니, 아. 소설가라는 인간은 참으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