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마들렌들. 개인적으로 첫 맛은 레몬필이 가장 좋았도 은근히 초코도 맛있었다. 다만 팥의 경도는 좋은 듯 했으나 마들렌에 팥이 씹히는 질감이 필요할까? 차라리 더 진한 녹차나 말차 가루를 써서 조금 더 찐득하면 어떠려너 생각해보았다. 전반적으로 오버 쿡인지 겉면은 가장자리는 바삭한 느낌도 있었다. 다만 반을 쪼개서 먹으면 속은 매우 촉촉한 편이었다. 휘낭시에랑 마찬가지로 편하게 먹기 좋은 부드러운 빵이라 요즘처럼 화려한 크림이 많은 예쁜 빵들 사이에서는 평범해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좋아하는 달지 않은 디저트다. 어른들께 선물하기도 좋고 비슷한 식감의 파운드 케익 종류에 비해서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화려한 페스트리에 비해서 운반도 쉬워서 유명한 집에 판매하고 있으면 꼭 하나 정도는 ..
한국에 오고 나서 전반적으로 비염이 좋아진 편인데 최근 이틀 동안 코에서 쇠 냄새 같은 게 나고 후비루 현상도 지속되서 오늘은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평소에는 콧물이 주룩주룩 나지 않고 코가 바짝 말라 있음가끔 콧물이 나면 주룩주룩, 몇 번 몰아 풀면 귀가 멍멍가장 불편한 건 후비루 현상! 코가 뒤로 넘어가서 입으로 나오는 것색은 투명한 상아색 > 여기서 쇠 냄새가 남두통은 호주에 있을 때 한참 심했고 지금은 괜찮음두통이 올 때는 오른쪽 눈썹 위하고 눈 밑 광대가 제일 아픔두통이 오면 잠을 자기가 힘들고 일어나도 늘 머리가 띵함최근에는 가끔 위 어금니가 찡 비염에는 알러지 비염과 일반 비염이 있는데 그 중에 뭐든간에 둘 다 우선은 문제가 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는 게 좋다고 하셨고 수술은 최후의 방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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